내년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김희우

경기도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신설 또는 변경 타당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사회보장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대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관할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을 해야 하며, 지역화폐로 산후조리비를 받아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신생아용품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이를 위해 296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했다. ·군비 127억원을 더해 423억원으로 신생아 84600명에 대한 산후조리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산모 건강증진 및 산후회복 관련 가맹점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기사입력: 2018/11/14 [15:2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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