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지연 진접선 건설… “2020년 9월 完”
 
김희우

공사·개통 지연이 불가피해진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건설과 관련, 시행자인 철도시설공단 측에서 대략적이나마 나름의 입장을 내놨다.

 

지난 6일 국회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실에서 김상균 공단 이사장이 직접 자리한 가운데 ‘20209월까지 공사 완료’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의원실에는 김 의원은 물론이고 지역구 시·도의원들, 지역온라인카페 진접사랑방·진접시민연합회·오남진접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이 한데 모였다. 

 

▲올해 9월 현재 3공구 내곡고가 공사 현장     



진접선 건설은
4개 공구 가운데 공사 진행이 상당히 더디어 크게 문제로 대두된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로 인해 내년까지 완료 계획이 물 건너갔다.

 

당연히 공사 완료와 열차 시험운행(시운전) 과정을 거쳐 이뤄질 개통 시점도 뒤로 밀릴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였다.

 

진접선 건설 공정률의 경우 노반을 비롯한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26%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4개 공구 중 2공구는 거듭된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 홀로 T/K(설계·시공 일괄) 공구 명단에서 제외돼 설계·시공이 분리된 가운데 지난해 3월에야 비로소 공사 착수가 가능해졌다.

 

이렇다보니 워낙 공정률이 떨어져 터널을 뚫는데 있어 기계 굴착과 발파 공법을 병행하는 등 공기 단축노력이 주요하게 제기되고 있다.

 

2공구는 약 4.6구간에서 역사나 정거장 없이 길이 4.424에 이르는 터널 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러한 2공구를 포함, 20206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각종 시스템공사도 20209월까지 완료한다는 약속을 내놨다.

 

공사 완료 이후 개통에 이르려면 일정 기간 시운전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사입력: 2018/11/09 [14: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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