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가구공단 불법소각 ‘제로화’ 달성
시, 공단 내 450여개 입주 업체 소각로 자진 철거 및 교체 유도
 
김희우

 



화도읍 녹촌리 일원 마석가구공단 내의 고질적인 불법 소각행위가
제로(Zero)에 이르렀다는 소식이다.

 

남양주시는 현재 사업장 불법 소각행위가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마석가구공단은 주변 주민들의 환경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추위에 약한 이주노동자들이 많아 추운 날만 되면 폐기물 불법 소각행위가 이뤄져 상당한 연기가 발생, 지역주민들이 반복적으로 피해를 호소해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따라서 시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5월22일 소각 연기로 인한 대기 상태 

 

 

시는 지난 10월초부터 이웃생명 위협하는 불법소각 이제 그만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만들어 20여곳에 설치했는가 하면 현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했다.

 

주로 난로를 이용해 MDF합판 등 폐목재를 소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기한 불시 및 정기 지도·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또 소통 차원에서 공단 사업부와 수차례 협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450여개 입주 업체가 소각로를 자진 철거하고 유류 및 펠릿난로 등으로 교체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시는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시의회의 시정질문 때 성생공단 활용방안 용역을 진행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기업과 함께 공공주택 조성, 비오염시설인 물류센터 설치, 가구 전문 전시공간으로 전환 등 여러 방안을 놓고 다각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기사입력: 2018/12/03 [15:0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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