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경기도시공사 공급 아파트와 공사 공급 택지 민간 아파트 대상
 
성우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격적으로 공공 분야 아파트 후분양제도입 의사를 밝혔다.

 

지난 3아파트 후분양제 실행방안이란 주제로 인터넷 라이브 토론회를 연 뒤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시공사 공급 주택은 물론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택지에 민간 건설사가 짓는 경우까지 포괄한 아파트 후분양제 적용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 지사는 선분양제를 놓고
건설사가 수분양자로부터 건설자금을 확보해 리스크 없이 주택을 공급할 수 있지만, 모델하우스만 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다보니 부실시공 및 품질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아직 건설사가 정해지지 않은 2020년 착공 예정 아파트단지들부터 후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2020년 착공하는 화성 동탄2신도시 A94 블록 공공분양 1227가구와 수원 광교신도시 A17 블록 공공분양 549가구부터 후분양제가 적용된다.

 

공정 단계별로 어느 시점에 후분양 할지와 관련해서는 소비자에게 베란다, 마감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완공률 60% 이상일 때 추진할 전망이다.

 

이 지사는 완공률 60%, 80%, 100% 등 공정 단계별로 후분양을 진행한 뒤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후분양제 적용 단계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그는 후분양제로 바꾸면 소비자는 완공된 주택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강화되고 시공품질에 대한 사후 분쟁의 여지가 줄어든다아파트 후분양제 정책의 순기능이 입증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지사는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과 함께 공공택지 아파트를 시세에 근접하게 분양해 그 차익을 임대주택 건설용 기금 등 특별회계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8/12/04 [10: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