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진접선 건설 지방비 갈등… 박성훈 “60~70%로 상향해야”
50% 고수해 남양주시와 갈등 중인 경기도 질타
 
김희우

경기도의회 박성훈(민주·남양주사진) 의원이 수년간 풀리지 않고 있는 진접선 지방비문제를 다시 도마 위에 올렸다.

 

5일 열린 경기도 철도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도비 상향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속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날 홍지선 철도국장을 상대로 진접선 건설의 경우 국비 75%, 지방비 25%의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이라고 명확히 한 뒤 진접선과 달리 지자체시행 광역철도 사업인 별내선·하남선 건설처럼 지방비의 절반을 남양주시가 부담하도록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별내선·하남선이 지자체로 귀속된다면 진접선은 재산귀속이 국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수인선, 신분당선과 마찬가지로 진접선에도 지방비 중 도비 분담비율 60~70%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지방비 분담비율 문제로 개통에 차질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그는 끝으로 이재명 도지사가 아직 제대로 파악 또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만큼 이 지사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충분히 보고하고 보좌할 필요가 있다고 철도국장에게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8/12/05 [16: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