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화폐 발행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김희우

남양주시가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관리·운영하는데 요구되는 조례 제정안을 마련해 10일 입법예고했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발행을 앞두고 있다

 

시장이 발행하고 기본적으로 남양주 일원에서 유통되며 발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나 유효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조례안은 지역화폐 활성화 시책으로 시민,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에게 인센티브, 맞춤형 복지, 시상·포상금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자, 시의 출자·출연기관과 업무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 등을 등록 가능한 가맹점으로 규정했다.

 

반면 대형마트나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 전문점 등에서는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

 

지역화폐는 선불·체크를 비롯한 카드형 전자상품권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대행사가 선정되면 2월 중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시는 조례와 더불어 시행규칙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 사이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1/10 [16: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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