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시스템 분야 실시설계
서울시, 전력·신호·통신별로 2020년 6월까지 용역과업 완료 목표
 
김희우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12.8) 복선전철 건설과 관련, 시스템 분야 실시설계 작업이 본격화된다.

 

시스템 분야는 서울시에서 별도로 맡아 전력·신호·통신별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그 결과 이미 신호·통신 분야는 각각 최종 낙찰자가 정해졌고 나머지 전력 분야는 이달 말 입찰 집행(개찰)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용역에 대해 모두 20206월까지 과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각각의 설비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노반 분야를 중심으로 한 별내선 건설은 201412월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고시에 따라 서울시(1~2공구)와 경기도(3~6공구)가 공동 시행 중이다.

 

경기도는 201512월 기공식 이후 20166~10월 차례로 본 공사에 착수해 지난해 10월까지 평균 32.3%라는 공정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보다 한참 저조한 8.8%, 최근에서야 10%선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암사역에서 한강 하부를 지하로 통과해 구리시 토평동까지 1~2공구에서는 20178~9월에 이르러서야 공사 착수가 가능해졌으며 이후에도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설정된 공사 기간은 6년씩이다. 따라서 현재 경기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22년을 훌쩍 넘겨 1년 가까이 더 공기가 소요될 수밖에 없어 애초 계획대로 개통을 위한 공기 단축노력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는 전 공구에 걸쳐 공정계획대로 터널 굴착 및 정거장 설치를 위한 구조물 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별내선 노선도. 별내선은 별내-진접선 연계·환승을 목적으로 ‘연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왕숙지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을 투자·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협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 이행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별내선 연장은 단절 구간인 별내선 별내역~진접선 001역 사이 약 3㎞를 잇는 사업이다.   

 



기사입력: 2019/01/22 [15: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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