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배당 지급 조례 제정 채비
시, 발행 앞두고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분기마다 배당금 지급
 
김희우

남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시는 이미 지난달 말 공고를 통해 조례안을 입법예고, 오는 20일까지 완료 목표로 관련 의견을 받고 있다.

 

청년배당은 이재명 도지사의 ‘3대 무상복지공약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거주 만24세 청년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시행을 준비해왔다.

 

올해 만24세가 되고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살고 있으면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배당금을 1인당 연간 1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시는 조례안에서 19~24세 청년들에게 취업과 소득 관계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이라고 청년배당을 규정짓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스스로 의무화했다.

 

또 발행을 앞두고 있는 지역화폐(카드형)로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역화폐 첫 발행 규모를 144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이 가운데 84억원을 청년배당을 위해 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례안은 청년배당을 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지급 신청서를 주민등록지 관할 읍··동장에게 제출하도록 했으며, 부칙을 통해 올해 11일 당시 청년인 경우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기사입력: 2019/02/08 [14:2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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