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연
 
김희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늦어지고 있다.

 

개발제한구역 규제에서 벗어난데 이어 법령에서 규정한 공청회 개최까지 마무리돼 당초 지난 연말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이미 해를 넘겼다.

 

올해 들어서도 벌써 2월로 접어들었으나 관계기관 협의, 특히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의 문턱을 여전히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을 반영한 공공주택사업(공적임대주택)과 저공해 첨단산업(4차 산업) 기능을 강화·복합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져있다. 개발이 이뤄지면 새롭게 1만4천여세대 3만4천명에 이르는 인구를 수용할 전망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삼패동 270-1번지 일원 206388면적 규모로 계획돼있다.

 

이 가운데 199795에 이르는 면적이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의 해제 고시로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렸다.

 

남양주시는 요구되는 서류나 자료를 보완해 협의 과정을 매조지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이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되면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계획 수립 단계로 넘어간다.

 

3기 신도시(왕숙지구) 건설이 LH와 함께 남양주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예고돼있는 가운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도 일찌감치 남양주시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LH가 시행자로 나서고 남양주도시공사가 함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계획 수립은 사업 시행기간·시행자·시행방식과 인구 수용, 토지 이용, 재원 조달, 기반시설 설치 등의 계획을 보다 분명히 하고 특히 구체화된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 교통처리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증폭될 전망이다.

 

이어 실시계획 인가 절차까지 밟게 되면 보상과 부지 조성공사 국면이 열린다.

 


 

양정역세권 개발 예정지는 그림에서처럼 정부의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포함된 일패·이패동 일원 2447495면적의 3기 신도시 왕숙2지구와 맞닿아있다.

 

신도시 건설과 달리 도시개발법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고 있지만, 결국에는 교통개선대책 등을 포함해 밀접하게 상호 영향권을 형성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2/11 [13: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다산 19/02/12 [10:24]
관계부처의 기득권을 제어 하지못하는 현 정부의 무능함에도 그 책임이있다. 잘 나가던 사업들이 정권이바뀌면 지연되는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국민들을 볼모로 10년 이십년 재산권행사도 못하게해놓고 관계부처끼리 기 싸움하는 사이에서 관계주민들은 피눈물을 흘린다.오죽하면 결단력 있는 과거 軍政 시절을 그리워할까... 수정 삭제
정약용 19/02/12 [10:53]
3기 신도시 를 발표 하므로서 양정역세권 사업도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모양새다.이유는 보상 문제때문일것이다.양정역세권 주민들에게 어느정도로 보상 을해줘야 그것을 바라본 3기신도시 토지주들 의 불평불만 을 잠재울 것인가 염두 에두지않을수는 없을것이다.시행사는 토지보상 가격을 현실에맞게 해주면될것을 잔머리 를 굴려,평생 농사만지으며 순진 하게살아온 사람들을 기망 하려는 관계당국 의 처사에 10년이나 재산권행사 를 제대로 하지못하고있는 관계주민들 은 분노한다. 수정 삭제
능내 19/02/12 [11:05]
조광한시장은 돈키호테 같은 환상에서 하루빨리 깨어나 세상 을 다시한번 바라보았으면한다.관계주민들 을 외면한채 밖으로만 나돌며 3기신도시 업적?.을 개선장군 이라도 된것처럼 호도 하지말고 하루빨리 모든 관계주민들 과의 공청회 를 열어 허심탄회 하게 대화 를해야할것이다. 수정 삭제
양평촌놈 19/02/12 [13:08]
남양주 양정지구 앞으로 큰발전이 있을것 입니다.수도권쪽에서 남양주 정도 되는 자연녹지지역을가진곳이 없지요.다른데는 임야쪽이 많지요.그런데 남양주시는 친환경농업단지 밭이 많이 있다는것입니다.하우스단지도 대단한곳이 남양주 입니다. 수정 삭제
꿍꿍이 19/02/12 [20:07]
일부러 질질 시간 끌고 하는게 무슨 꿍꿍이가 있는듯.....100% 수정 삭제
그린벨트 19/02/16 [14:09]
양정역세권은 본래 수도권 상수도 보호구역이어서 그린벨트 해제가 불가능 했는데, 오지도 않을 서강대 이전을 내세워 그린벨트해제 시켰지 않나? 사기 아닌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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