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택시기사 폭행 40대 남성에 ‘사전 구속영장’
남양주署 “범죄 피해 크고 죄질 좋지 않아”
 
김희우

남양주경찰서가 여성 택시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에 대해서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11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인 김아무개(40)씨가 폭행에 앞서 택시 핸들을 마구 잡아당기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고 이후 운전자를 폭행해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범죄 피해가 크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범행 당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범행 직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했던 점까지 감안해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직후 고층인 자신의 집까지 승강기를 타지 않고 계단을 통해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지난 10일 새벽 자신이 탄 택시 안에서 기사 이아무개(62·)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린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 등을 심하게 다친 택시기사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기사입력: 2019/02/11 [17: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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