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道
 
김희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에 이제야 비로소 좀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나 29에 이르는 포천-화도 구간에서 건설공사가 시작되는 등 경기북부 4개 구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구간은 김포~파주~포천~화도~양평 약 100연장이다.

 

이 가운데 화도양평 구간(17.61)에서 2015년부터 공사가 본격화돼 가장 빠른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은 애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됐다가 난항을 겪은 끝에 한국도로공사의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이어 파주-(양주)포천 구간(24.82)2017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때까지 경기북부 4개 구간 중 유일한 민자투자사업 구간인 포천-화도 구간도 개통에 이를 전망이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Build-Transfer-Operate) 실시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착공에 이르러 최근 착공 기념식이 열렸다.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주식회사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포천시 내촌면∼남양주시 수동면(수동휴게소 이전) 구간 7.4㎞와 남양주시 수동면(수동나들목 이후)∼남양주시 화도읍 구간 5.7㎞를 시공하는 포스코건설 등 모두 9개 출자사가 참여했다. 

 

나머지 김포-파주 구간은 2025년이면 준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이달 18일 건설사업자를 결정했으며 오는 27일 착공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25.45연장, 왕복 4차로로 이어진다.

 

총 연장 263에 달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은 화성시 봉담-동탄 구간이 착공 4년만인 2009년 처음으로 개통됐으나 많은 구간에서 장기간 더딘 흐름을 보여 누더기’ 사업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기사입력: 2019/02/25 [14: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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