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지방도 건설 장기 미착공
경기도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최상위인데도 ‘물음표’
 
김희우

경기도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4.71), 383호선 진건-오남(4.95) 사업추진이 좀처럼 장기 미착공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공사비의 일정 비율(국고 70%)을 지원받는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98호선 오남-수동(8.13) 구간에 이어 86호선 와부-화도(4.3) 구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오남
-수동 국지도 건설은 201711월 착공 단계로 접어들어 2022년까지 완료 목표로 본궤도에 올라있다.

 

개통에 이르면 상계·덕송·내각·오남~수동·대성 -서 연결을 완성하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국고에서 63억원을 포함해 90억원을 투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불량한 선형 변경 등 도로 개량을 통한 위험도로 개선을 목적으로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와부-화도 국지도 건설은 아직 도로구역 결정 등 절차 이행 중이라 올 하반기 공사 발주·착공 예정에 있다.

 

하지만 올해까지 총사업비 478억원(국고 143)의 상당 부분이 확보돼있어 향후 사업비 문제로 인한 걸림돌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지방도 사업추진은 화도
-운수 구간이 20166월 고시된 장기 미착공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명단에서 최상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는데도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있는 상태다.

 

특히나 화도읍 가곡2지구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및 사업비 분담 가능성이 물 건너갔다.

일단 이와 관련한 대책 등 이렇다할만한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악재나 다름없다.

 

화도-운수 구간은 용지 보상이 3%가량 진행된 상태에서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아 2013년 이후 중단된 터라 지방재정법 규정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에 이어 20179월부터는 재설계 용역이 시작됐다

 

여기에는 1104억원(공사비 4981800만원, 보상비 6055600만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진건-오남 구간은 경기도의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에서 비교적 후순위인 9순위에 그치면서 당장 재추진이 불가능해졌다.

 

이미 수년째 멈춰서 사업비 반영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입력: 2019/03/05 [10: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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