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방세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 착수
모집 과정 거쳐 조사원으로 77명 채용… 6일부터 2인1조 현장 투입
 
김희우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진다.

 

고액 체납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징수가 어렵지만, 남양주시는 다수의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이른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에 연계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세외수입 100만원 이하 체납자로 모두 58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들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은 1022200만원 규모로 총 체납액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미 모집 과정을 거쳐 기간제 형태의 조사원으로 77명을 채용해 4~5일 이틀에 걸쳐 직무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이들 조사원은 만18세 이상으로 학력이나 경력 제한 없이 올해 11일부터 남양주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 중에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당장 6일부터 21조로 체납자 거주지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앞으로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체납 원인을 분석해내고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원 사항을 안내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채용된 조사원은 주 5(하루 6시간) 근무하면서 시간당 1만원의 기본급을 받는다. 별도로 출장여비,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해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 서비스나 일자리센터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3/06 [14: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