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원 국도 건설공사 방해 말라”
민주당 남양주을 시·도의원, 한목소리로 ‘영화촬영장 소유주’ 규탄
 
김희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박성훈·윤용수 도의원과 백선아·이정애·이창희 시의원이 단단히 뿔났다.

 

올해까지 완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도 47호선(진접-내촌) 건설공사가 자칫 지연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들 의원은 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구체적으로 영화촬영장 건물 소유주를 지목하고 공사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강도 높게 규탄했다. 

 

도로가 지나야 하는데 진접 금곡교 부근 반도유보라아파트 앞 영화촬영장 건물이 철거되지 않은 탓에 이미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해당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의원들의 입장이다.

 

·도의원들은 “146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보상비 지급 규모에도 불구하고 영화촬영장 소유주가 건물 철거를 거부해 불가피하게 최근 관계당국에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 철거금지 소송까지 내면서 공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의원들은 사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볼모로 삼는 파렴치한 행태라고 꼬집기도 했다.

 

·도의원들은 법의 빈틈을 이용해 소송으로 일관하면서 공사를 지연시키는 것을 합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도 법원에서 빠른 시일 내에 소송이 끝날 수 있도록 촉구하고 가능한 모든 방안을 찾아 건물이 빨리 철거될 수 있도록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를 잇는 진접-내촌 도로 건설공사는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완료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에 필요한 396억원이 반영돼 2013년 보상·착공 국면이 열린지 6년여 만에 완료를 앞두고 있다.



기사입력: 2019/03/08 [17: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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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구먼 19/03/09 [11:04]
소유주가 법대로 한다는데 무슨방해야? 어이가 없구먼, 시도의원들은 법을 존중할줄도 모르는구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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