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초 은솔분교 본교 승격 ‘착착’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 심의와 교명 선정 완료
 
김희우

화도읍 녹촌리 창현초등학교 은솔분교장이 빠르게 본교로 승격될 전망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창)이 본교 승격 및 독립을 위해 이미 행정절차에 착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문을 연 창현초 은솔분교장은 316명 규모의 학생을 놓고 특수학급을 포함한 15학급으로 편성됐다. 병설유치원은 4학급(특수 포함) 64.

 

완성 학급이 24학급임을 고려했을 때 개교하자마자 총 19학급 편성은 극히 이례적이고 폭발적인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지속되면서 완성 학급에 다다르는 것은 시간문제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6학급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인데도 학교장과 행정실장, 사서교사 등이 배치돼있는 것과 달리 은솔분교장은 전혀 그렇지 못해 사실상 교육 역차별상황에 처해있다.

 

따라서 학교장 부재로 의사결정 과정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데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등 자치기구 구성도 불가능해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본교 승격과 교명 변경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측과 함께 의견수렴 과정을 밟은데 이어 이달 들어 3일 학교설립계획심의회와 교명선정위원회를 차례로 열었다.

 

그 결과 본교 승격을 결정했는가 하면 은솔초등학교(은솔초 병설유치원)로 학교명을 변경 승인했다.

 

최종적으로 본교 승격과 교명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반영돼야 확정된다.

 

교육지원청은 조만간 관련 입안 자료를 도교육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04/03 [17: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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