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도시기본계획’… 구리시 먼저 공청회
19일 의견 수렴 이후 연내 확정 목표… 남양주시는 아직
 
김희우

구리시가 먼저 ‘2035 도시기본계획’()을 놓고 의견 수렴의 장을 펼친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도시 비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구리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가급적 올해 안으로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목표다.

 

남양주시도 마찬가지 ‘2035 도시기본계획수립 국면에 놓여있지만, 아직 공청회 개최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구리시는
첨단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행복도시라는 도시 미래상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목표연도인 2035년 인구가 239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인구는 202천명이다.

 

주요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기존 시가지 재건축,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수택 행복주택 건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개발 등을 꼽고 있다.

 

도로·철도망과 관련해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석대교 신설과 구리-안성 고속도로 건설, 북부간선도로 확장 등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가 하면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개통과 더불어 구리선(6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광역철도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 공간구조 측면에서 구리역 중심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자연·생태적으로 동구릉-아차산 산악녹지축과 한강-왕숙천 수변축 보전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애초 목표연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 5KG엔지니어링 측과 2년 계약을 맺고 용역에 착수한 후 ‘2035 도시기본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향하고 있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자족 기능을 충분하게 확보하고 문화·예술 중심도시, 마음 편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을 계획에 담을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서울시·인천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과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 수립에 발맞춰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광역도시계획은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서 규정한 최상위 도시계획이다.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정하고 공간구조 개편 광역토지 이용 광역시설 도시기능 분담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2040년 목표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내년 상반기까지 안이 마련되면 하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 말까지 확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4/11 [08: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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