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고교학점제’ 2022년 전면 시행
정부가 전면 도입하기로 한 2025년보다 시행 시기 3년 앞당겨
 
김희우

경기도에서 고교학점제2022년이면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정부가 전면 도입하기로 한 2025년보다 시행 시기가 3년 앞당겨진다.

 

정부 방침에 따라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2022년 일부 학년에 먼저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 학년에 걸쳐 적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고교학점제란 대학생처럼 스스로 설정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경기교육청은 이미 연구·선도학교로 124곳을 지정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초기 혼란을 막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2일 수원 고색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고등학생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들려준다.

 

또 고교생들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 도움이 되는 과목, 고교학점제에 따른 수업과 평가의 변화 등의 주제를 놓고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있다.

 

경기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2년 시행에 앞서 제도를 보완하고 초기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9/04/11 [12: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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