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융자 이자율 인하
5월부터 전국 최조 수준 1.75%… 시·군 지역개발사업 활성화 기대
 
성우진

경기도가 현재 2.0%인 지역개발기금 융자 이자율을 1.75%로 낮추기로 했다.

 
당장 51일부터 전국 최저 수준으로 인하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지역개발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역개발기금은 도민복리 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지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1989년 마련됐다.

 

자동차 등록이나 각종 허가 시 지역개발채권을 구매하는데 이 채권 구입액이 바로 지역개발기금이다.

 

올해 현재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규모는 19천억원에 이른다.

 

융자 이자율 1.75%는 서울시 1.35%, 부산시 1.5%보다 높지만 두 곳 모두 자치구에 융자하지 않고 있어 일선 시·군에 융자하는 경기도와는 사정이 다르다.

 

이번 인하 조치는 지역개발기금을 사용하고 싶은데 이자율이 부담된다는 시·군의 인하 요청을 도가 수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도는 지역개발기금 융자 이자율이 낮아지는 만큼 시·군의 부담이 줄어들어 기금 융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하지 못했던 장기 미집행 시설 처리, 근린공원 조성 등의 사업추진이 활발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4/14 [10: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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