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망 혁신 현실화’ 귀추
남양주시 철도망 기본구상…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이어질까
 
김희우

조광한 시장 취임 이후 남양주시가 야심차게 시작한 철도망 기본구상연구용역이 어느덧 중간 지점을 향해가고 있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과정과 맞물려 과연 어떤 시너지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관련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연구 추진방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하고 나서 토론이 이어졌다.   

 

 

철도망 기본구상연구용역은 김시곤 교수가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측이 남양주시와 수의계약을 맺고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지난해 1128일 조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된 바 있다.  

 

조 시장은 착수보고회 당시 경춘선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췄는가 하면 서울 강남권 노선 신설에 대해서도 방점을 찍었다.

 

그는 남양주시가 일류도시로 성장하려면 시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경춘선 업그레이드, 강남권 노선 신설 등의 방안 마련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규 철도 노선별로 연구하는 과정에서 도시개발 확장성도 고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경춘선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왕숙천·경춘국도 축에서 이제는 경춘선 축으로 남양주 발전을 이뤄내고 경춘선 중심 4권역을 조성하려면 경춘선이 도시철도 기능을 담당하도록 바꿔내야 한다는 것이 조 시장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수행 과제를 보면 경춘선과 지하철 7호선 및 분당선 직결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진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게 제기돼있다.

 

이런 가운데 경춘선-분당선 직결과 관련해 전격적으로 조광한 시장이 지난 1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적극적인 공감대 형성과 도움을 요청하고 나서 공조 가능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춘선은 한편으로는 향후 건설될 송도-마석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과 밀접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이 지난 15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지사를 만났다. 왼쪽부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최문순 지사, 조광한 시장이다.  


 

남양주시는 철도망 기본구상에 따른 철도 개혁이 현실화되면 서울 도심·수도권 서남권역 통행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반대로 이들 지역에서 남양주로 진입하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개혁이 기업 입지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과업 기간이 1년으로 설정돼있어 올 11월이면 일단락된다.

 

2021~203010년 단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1차분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올 하반기 용역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남양주 등 지역마다 철도 현안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군의 사전 작업은 물론이고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맞물려 한층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19/04/16 [11:2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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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마라 19/04/16 [22:27]
별 실효성도 없어보이는데 왠 혁신? 교수믿지마라 민락역 7호선도 된댔다 안됨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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