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억 매입 의혹 밝혀 달라”… 靑 국민청원
금곡동 홍·유릉 앞 옛 목화예식장 매입 논란
 
김희우

금곡동 홍·유릉 앞 옛 목화예식장 매입 의혹을 밝혀달라는 내용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다.

 

남양주시 토지매입 의혹, 특혜 매입 철저히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18일부터 청원이 시작됐다. 마감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돼있다.

 

이 청원은 오후 4시 현재 참여 인원이 2800명을 넘어섰다.

 

자신을 남양주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요즘 남양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뉴스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운을 뗀 뒤 “9년간 방치돼온 폐건물을 100억원 넘게 매입해달라고 한 건물주, 남양주시는 그 요청을 그대로 받아들여 시세보다 2~3배 비싸게 고가 매입해 혈세낭비 의혹이 일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시민들이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도록 관련 의혹들을 확실히 밝혀주기 바란다고 청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홍·유릉 전면부에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옛 목화예식장 인접 부지에 대해서도 매입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의정감시단(단장 유병호)에서는 폐업 예식장 부지보다 넓은 2740면적으로 약 74억원인 감정평가액에도 불구하고 20177월 의정부지방법원 경매에서 39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히고 그런데도 남양주시가 예상되는 감정평가액 149억원을 들여 매입하려고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청원인도 이를 토대로 한 기사 내용을 게재하면서 추가적인 혈세낭비 가능성을 우려했는가 하면 최근 남양주시의정감시단이 조광한 시장의 과거 경력(골프리조트 대표)을 문제 삼으면서 제기한 조 시장과 옛 목화예식장 소유주의 유착 의혹도 거론했다.



기사입력: 2019/04/18 [16: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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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소탕 19/04/19 [09:46]
불법적인 양정역세권 그린벨트 해제에 관련된 비리와 이권연루자들을 검찰은 당장 수사하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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