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앞둔 ‘왕숙’… 순항? 난항?
 
김희우

 

▲왕숙1 토지이용 구상(안). 면적의 28.1%(약 250만㎡)을 차지하는 주거(주택건설)용지를 중심으로 13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5만3천300가구가 조성된다. 또 자족시설을 중심으로 도시지원시설용지가 약 136만㎡ 면적으로 15.3% 수준이다. 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 역이 들어서는 남측에 계획돼있다.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설명회장이 오는 24일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지구 지정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날 남양주를 시작으로 수도권 4개 예정지별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남양주 설명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30(왕숙1)과 오후 3(왕숙2)로 나눠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이미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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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이어지고 공람 기간이 끝나도 521일까지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왕숙 예정지는 면적이 여의도(290) 4배에 육박하는 1134규모에 달한다.

 

진접읍 연평·내곡·내각리와 진건읍 신월·진관·사능리 일원 8889780(왕숙1), 일패·이패동 일원 2447495(왕숙2)로 나뉘어있으며 각각 경제중심도시’, ‘문화예술중심도시라는 개발 구상이 제기돼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설명회 개최는 지구 지정에 앞서 3기 신도시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국토부가 지난해 12‘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발표 이후 이처럼 3기 신도시 지구 지정을 서두르고 있지만 곳곳에서 반발이 거세 설명회 파행 등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남양주 왕숙1·2지구를 포함한 수도권 3기 신도시 4개 지역 주민대책연합회가 정부세종청사에 이어 청와대 앞까지 진출해 워낙 격렬하게 반대 움직임을 보인 터라 국토부가 과연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왕숙2 토지이용 구상(안). 주거용지 약 69만㎡(28.2%)와 도시지원시설용지 약 35만㎡(14.4%) 등으로 토지이용이 구분되고 3만1천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2천700가구가 들어선다. 중심부에 경의중앙선 역이 신설되면 역 주변으로 업무·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설명회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에 따른 환경부 협의 등 절차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 지정이 완료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8년까지 완료 목표로 사업시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04/21 [15:1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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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개울 19/04/26 [13:52]
신도시 하기로 한것은 빠를수록 좋은거다 수용 보상언릉 많이 해주고 길닦고 기차길 손보고 할려면 안릉 서둘러야 한다 겨울이 오기전에 속히속히 진행하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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