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1·2 설명회 연기… 2주 뒤
 
김희우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 3기 신도시 설명회 개최가 미뤄졌다는 소식이다.

 

이례적인 경우로, 완강한 반대 분위기에 밀려 국토교통부가 일단 한발짝 물러난 모양새다.

 

지난 19일 하남시청에서 열린 국토부 측과 간담회 자리에서 ‘3기 신도시 전면 백지화 연합대책위원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설명회를 강력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일정 연기를 요구하자 국토부도 회의 끝에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국토부는 23일 공고를 통해 설명회 개최 연기를 공식화하고 나서 구체적인 변경 일정을 다시 공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에서 간담회 자리는 지난달 19일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에 이어 다시 만남이 성사돼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양측은 이번에도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이렇다할만한 소득이나 접근 없이 자리를 마쳤다. 

 

남양주에서 설명회는 당초 수도권 4곳 중에서 가장 빠른 24일로 개최 일정이 잡혀있었다.

 

이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30(왕숙1)과 오후 3(왕숙2)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었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은 이미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514(의견 제출은 521)까지 이어진다.

 

연합대책위와 국토부 양측은 이를 2주가량 뒤로 미뤄 5월 중 설명회 개최 가능성을 예고했다.

 

국토부는 설명회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에 따른 환경부 협의 등 절차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4/22 [17: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Sophia 19/04/22 [20:27]
환경영향평가? 웃기는 정부네 그린벨트 1,2등급 자체는 개발이 불가라고 정부가 정해 놓고 1, 2 등급 왕숙을 신도시 발표한게 말이 되냐? 남양주시도 제 정신인가? ㅁ ㅊ ㄱ ㄷ 작은 나라에 아파트 좀 그만지어라 있는 거 재개발 재건축이나 신경쓸것이지 미세먼지 대책 세운다며 어떤 정책을 내놓고 있는지 기본적인 그린벨트도 없애는 마당에 미세먼지 정책세운다는게 말이되니? 수정 삭제
달음마을 19/04/23 [08:35]
짜식들~~~ 쫄았구만!!! 2주 가지고 되겄어, 20년은 연기해야제~~ 수정 삭제
내로남불 19/04/23 [12:33]
양정역세권도 그린벨트 해제 불가능한 지역이었는데 서강대가 온다고 사기쳐서 그린벨트 해제 시켰음. 관련된 토지투기꾼과 공무원 국회의원들을 검찰은 왜 수사하지 않는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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