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입찰제’ 기반 버스 준공영제 도입
경기도, 5월9일 공청회 개최… 5월까지 연구용역 마무리
 
김희우

경기도가 공공이 준공영제 버스노선을 소유하는 노선입찰제를 도입한다.

 

이른바 새경기 준공영제로, 민선 7기 교통 분야 공약 중 하나다.

 

버스 준공영제에 도입되는 노선입찰제는 버스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해 버스회사에 일정 기간 노선운영권을 위임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더 이상 영구면허 형태가 아니라 버스회사가 일정 기간 노선운영권만 갖는 한정면허가 적용된다.

 

경기도는 당면해 도민들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59일 오후 2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공청회를 연다.

 

또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용역을 5월까지 마무리하고 제도 마련 등 준비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시내·외버스까지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노선입찰제 시범사업 노선은 지난 3월 선정된 광역버스 16개 노선이다.

 

수익이 나지 않아 노선 반납 또는 폐선된 4개 노선, 광역버스가 없는 소외지역 3개 노선, 택지개발지구 9개 노선 등으로 선정돼있다.

 

이중 12개 노선은 서울시 등 타 시·도 협의가 필요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토교통부 조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기사입력: 2019/04/29 [10: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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