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예타’ GTX B노선
기재부 “예산편성 전 예타 완료”
 
김희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놓고 조광한 시장이 그토록 희망해온 올해 상반기 완료목표는 물 건너간 모양새다.

 

조사 기간이 이미 1년을 훌쩍 뛰어넘어 거북이 예타라는 비난이 제기될 정도로 더딘 추진 흐름을 보이더니 결국 최단 2년 기간을 꽉 채울 전망이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잇는 GTX 건설은 A·B·C노선별로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송도) 남양주(마석) 잇는 B노선 진행이 가장 늦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3기 신도시 왕숙광역교통대책안에서 역사 신설을 주요하게 제기했는데도 말이다.

 

이런 가운데 7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 B노선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대토론회장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기획재정부 임영진 과장이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연말까지 끌지 않고, 9 예산안 편성 전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장을 찾은 조광한 시장은 마이크를 잡고
“3기 신도시(왕숙) 건설이 GTX 역사 신설을 전제로 추진되는 만큼 성공적인 신도시 개발을 위해 예타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고 조기 착공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는 2014년 당시 B/C0.33으로 경제성이 한참 낮게 나오자 송도-청량리 노선이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기획 됐는가 하면 기존 선로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인천시와 마찬가지로 남양주시도 3기 신도시를 앞세워 이번에는 충분한 경제성 확보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낙관하는 분위기다



기사입력: 2019/05/07 [16: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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