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진접문화의 집 매각 접고 ‘청소년 시설’
시,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하반기 설계 용역 발주
 
김희우
남양주시가 진접읍 장현리 옛 진접문화의 집 매각 계획을 접고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진접·오남 지역에는 전무한 청소년 시설 확충카드를 꺼내들었다.

 

청소년 시설(청소년문화의 집)은 노후화된 기존 건물이 철거되면 연면적 4,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120억원대에 이르는 사업비가 투입되고, 2022년 말까지 공사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는 이미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3)안을 내놓고 시의회 심사·의결 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경기도 투·융자 심사 절차를 거치고 나면 올 하반기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옛 진접문화의 집은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라 농업인상담소까지 묶어 1458면적의 땅(준주거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건물이 매물로 시장에 나와 수차례 일반경쟁 입찰에 부쳐진 바 있다.

 

그러나 매각 예정가격이 낮아졌는데도 유찰만 거듭돼 결국 매각 계획이 취소됐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목표연도 2023)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인구 68만명의 20%가량을 차지하는 청소년(9~24) 인구의 권역별 분포도를 파악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수요와 수요자 접근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시급하게 사업추진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앞으로 있을 여성가족부 주관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에 적극 응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개월로 과업 기간이 설정돼있다.



기사입력: 2019/05/09 [12: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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