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이어 6호선?
철도 차량기지… 남양주로 ‘러시’
 
김희우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옮기는 방안이 구상·논의 또는 추진 단계에 있는 철도 차량기지가 5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합하면 105면적으로 축구장 150개 규모에 이른다.

 

특히 이미 경춘선 평내차량기지(24)가 있는 남양주에만 앞으로 2개 차량기지가 이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중 노원구
4호선 창동차량기지(18)는 진접선(4호선 연장) 건설과 더불어 진접읍 금곡리 일원으로 이전<그림>이 본궤도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반발 등으로 인해 상당 기간 난항이 이어졌으나, 올해 전에 2개 공구별로 진접차량기지 건설공사 발주 및 입찰 과정이 모두 완료됐다.

 

서울시는 발주 당시 2024~2026년 순차적인 완료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조응천(민주·남양주갑), 윤호중(민주·구리), 박홍근(민주·중랑을) 의원이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을 위한 6호선 연장사업 추진정책 협약을 맺으면서 중랑구 신내차량기지(19) 이전 대상지로도 남양주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협약은 6호선 신내차량기지-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별내선) 4.04구간을 잇는 구리선을 경춘선이 지나는 화도읍 마석역까지 연장하면서 신내차량기지를 새로운 종점으로 옮긴다는 내용이 골자다.

 

의원들은 신내차량기지 이전 대상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이후 중랑구에서는 신내차량기지 이전을 전제로 신내차량기지 활용계획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사실상 남양주로의 이전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나머지 3개 철도 차량기지는 구로(광명, 26), 양천 신정(부천, 23), 강서 방화(김포, 19) 등이다.

 

수도권 내 철도 차량기지는 서울시 16435, 경기도 16435, 인천시 387등으로 총 35957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5/21 [09:4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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