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복지재단 설립 ‘속도’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추진… 시의회에 조례안 심사 요청
 
김희우

남양주시가 복지재단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지난달 초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발표하면서 복지재단을 통해 더욱 전문·체계적이고 공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착수했다.

 

시의 기본 구상과 조례안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조사·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사회복지시설 간 연계·교류와 민간협력 지원 복지자원 발굴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재 ·수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영함으로써 지금보다 28%가량(18)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전에 시장의 승인을 받아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추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직 체계는 이사장과 대표이사 1명씩을 포함한 5명 이상 10명 이내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임원진을 구성하게 된다.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되고,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는 이사회 추천 과정을 거쳐 시장에 의해 임명된다.

 

임원은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임명되며, 시에서 설치한 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 대표와 임·직원은 재단 임원이 될 수 없다

 

이밖에 재단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하다면 시 소속 공무원이 파견될 수도 있다.

 

재단의 기본재산은 시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조성되고 여기에 수입금이 더해진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올해와 내년 15억원씩 30억원을 분할 출연하고 필요할 경우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대로라면 조례 제정이 완료되고 도의 설립 허가에 따른 등기, 조직 구성, 준비 과정을 모두 거치면 올 12월 재단이 정식 출범하면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둥지를 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는 당면해 10~18일 동안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때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심사·의결 절차를 밟는다.



기사입력: 2019/06/07 [09: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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