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道→수도권순환道 ‘초읽기’
서울시 최종 합의… 경기도, 관련 준비 절차 박차
 
김희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100호선)라는 명칭 개명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경기도의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 계획에 대해 서울시가 최종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송파·노원·강동구까지 동의서를 모두 모아 최근 경기도에 공식 통보했다. 이들 3개 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경유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달 중순까지 도로 노선번호 및 지명 관리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관련 준비 절차를 마친 뒤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명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건의서를 받은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부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도로관리심의위원회에 상정, 개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명칭이 바뀌는데 따른 교통 표지판 교체비용은 원칙적으로 도로관리청인 시··구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재정 여건상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광역 지자체가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앞서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해
3월 지방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이 서울 중심의 사고이기에 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와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면서 국토부에 공동 건의했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상 해당 노선이 지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가 요구돼 서울시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총 연장 128(왕복 8차로)인 지금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도 14개 시·군과 서울시 3개 구, 인천시 3개 구 등 주요 도시를 원형으로 잇고 있다.

 

지난 1기 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1988년 착공, 2007년 전 구간이 개통됐다



기사입력: 2019/06/09 [13: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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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19/06/18 [20:32]
이재명경기지사야 김포 파주 양주 비수도권 국토부에 건의하고 무슨 예타관련 300억 500억 예산 가져올땐 비수도권이고 도로이름 말할땐 수도권 도로로 해달라고? 뭐니? 애들 장난하니?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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