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백봉지구 종합병원 ‘시험대’
시, 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모 나서… 8월16일 공모 제안서 접수
 
김희우

지역거점 대형 종합병원이라는 목표로 제기된 호평동 백봉지구 병원 유치 노력이 드디어 ‘시험대에 올랐다.

 

남양주시가 오랜 기간 수차례 미뤄온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시는 13일 공모 공고를 내고 우선 오는 17~21일 동안 질의서에 이어 715~19일 동안 참가의향서를 받기로 했다.

 

공모 지침서상 자격 요건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사립학교법에 의한 학교법인 또는 고등교육법에 의한 국립대학이거나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운영 경험이 3년 이상인 의료법인 또는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제한돼 있다.

 

시는 이후 참가의향서를 접수한 경우에 한해 816일 공모 제안서를 받은 뒤 PPT 발표를 비롯한 제안서 평가 과정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시와 협약을 맺으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고 실시계획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백봉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은 호평동 산37-22번지 일원 33321면적의 용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시에서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할 사업시행자에게 감정평가액(500~600) 수준으로 유상 공급·매각한다.

 

부지 조성 과정이 올해 말까지 완료되면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해진다.

 

시는 종합병원을 건립하는데 있어 500병상 이상과 필수 진료 9개 과목을 포함한 20개 이상 전문 과목을 반드시 갖추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들어서는 종합병원은 향후 남양주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을 감안해야 한다진료 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고 중환자실과 음압격리병실 등의 시설을 갖춰 상급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의서와 참가의향서, 공모 지침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해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정책과(031-590- 474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06/13 [13: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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