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지방비 갈등 접점 찾나
 
김희우

이른바 진접선 지방비 분담 비율문제를 놓고 갈등·대립 상태에 놓여있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과연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접선(지하철 4호선 연장) 건설공사가 애초 계획보다 지연된 탓에 아직까지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각에서 당장 내년부터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어 양쪽 모두 사실상 발등에 불이 떨어진 분위기다.

 

실제로 양쪽이 협의를 적극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지난 14일 남양주시를 찾아 상호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주요 현장을 돌면서 시·군들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남양주에서 진행한 공감 간담회도비 비율 상향건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55’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양쪽이 마침표를 찍는데 좀 더 시간과 노력 등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물론 남양주시도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기다리면서 결코 쉽게는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경기도에서는 이재명 도지사가 직접 나서 도비 비율 상향 요구를 놓고 ‘No’를 외치기까지 했다

 

진접선 건설은 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이라 지자체 시행인 별내선·하남선보다 투입되는 국고 비율(75%)이 높다.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함께 부담해야 하는 지방비는 국비 등을 빼면 2천억원이 조금 넘는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압박에 밀리면 추가로 400억원이 넘는 재정적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 부지사의 방문 이후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당분간 협의 자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06/17 [14:4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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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기다리다 19/06/18 [10:04]
목빠져 죽겠네 아주. 2021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개통하겠다는 지역구의원말은 뭐가되냐? 같은 당끼리도 지역주민 고통 하나 해결못하고 이러고 있네. 개통만 못해봐라 문대통령 좋아서 같은당으로 뽑아줬더니 다시는 당보고 투표안한다. 수정 삭제
경기도마적단 19/06/18 [10:12]
어짜피 못하는거 솔직히 말하라우~~~

10년안에 해보겠다구. 수정 삭제
진접선바라기 19/06/22 [19:45]
오지와 같은 진접에 살면서 오매불망 전철 개통 되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또 연장되는 일이 생기면 죽을맛 선거철되면 뭔가 혼자서 다 이루어 놓은양 현혹시켜놓고 당선되면 관심에서 멀어지고.. 이번엔 달라져야 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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