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내부순환道 3축 완성된다
 
김희우

군도 6호선(진접-수동) 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이 본궤도에 오른다.

 

용역은 지난 3월 발주에 따른 입찰 과정을 거쳐 낙찰자(극동엔지니어링)가 정해짐에 따라 이달 들어 4일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따라서 계약일로부터 약 16개월 후인 내년 12월이면 용역이 완료될 전망이다.

 

보상비 80억원 등 49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 사업비 투입이 과연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남양주시는 설계 이후 2021년부터 보상 단계로 접어들어 2023년 말까지 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한다는 목표다.

 

공사는 단절돼있는 진접읍 팔야리~수동면 내방리 사이를 잇는데 3.8구간에 걸쳐 10m (2차로 신설)으로 계획돼있으며 3가 터널, 나머지는 기존 도로 확·포장 구간이다.

 

이렇게 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그려져 있는 남양주 내부순환도로 구축안 중 순환 3(양정~다산~진건~진접~수동~화도~조안~와부~양정)이 완성된다.

 

남양주 내부순환도로 구축안은 1(와부~금곡~진건~오남~호평~평내~와부)2(양정~진건~오남~수동~화도~와부~양정)도 담고 있다.

 

순환 2축의 경우 오남-수동, 와부-화도 국지도 건설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 등이 추진되고 있어 순환 3축과 더불어 그림이 현실화된다.

 

그러나 순환 1축은 오남-호평, 평내-와부(월문) 구간을 이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오남-호평 구간은 이전 시기 오남(팔현교차로)~호평IC 3.94를 연결하는데 공사비 1304억원과 보상비 96억원 등 1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남양주시로서는 재정형편상 자체 추진이 여의치 않고 민간투자 유치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국지도 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었다.

 

남양주 내부순환도로 구축은 분산·분할된 생활권을 연계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입력: 2019/06/18 [13:3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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