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시장 잠실 롯데行 돌연 취소
“시민혈세로… 당신이 부끄럽다”… 비판 여론에 한발 물러서
 
김희우

남양주시가 문화·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잠실 제2 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벤치마킹 계획을 돌연 접었다.

 

정확하게는 조광한 시장과 신민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일부는 사전 불참)의 참석을 모두 취소했다.

 

26일 오전930분부터 오후 9시 넘는 시간까지 하루 일정을 대폭 줄여 관계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행정 공백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 우려하는 여론에 직면해 한발 물러난 셈이다.



당초 조 시장 등의 벤치마킹 계획은 금곡동 시청을 출발해 제
2 롯데월드 쪽에서 브런치후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일정으로 잡혔다.

 

이어 홍보관, 롯데뮤지엄, 석촌호수(동호)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저녁 만찬 시간을 갖고 롯데타워 전망대 방문 후 시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돼있었다.

 

참석 인원은 총 50명 규모. 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최첨단 공연·전시 인프라 시설을 3기 신도시 사업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석촌호수는 생태·수변 공원·관광지 조성 사례로 벤치마킹 일정에 포함됐다 

 


남양주시의정감시단
(단장 유병호)은 이에 대해 강력 반발, 26일 일찍부터 금곡동 시청에서 항의 시위<사진>를 벌였다.

 

감시단 측은 하루도 시민들이 편할 날이 없고 곳곳에서 반발과 우려, 논란 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대거 하루 종일 시청을 비우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결국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시의회를 향해서도 “시민이 부여한 시정 감시·견제 역할을 버린 채 집행부와 하루 종일 공연을 관람하고 고급 식당에서 흥청망청 만찬으로 시간을 보낸다면 실질적인 의회 기능을 할 수 있겠느냐고 일침을 놨다.

 

시 관계자는 의미가 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비교적 규모와 내실을 갖춘 벤치마킹 계획을 마련했으나 조금이라도 우려와 논란을 낳거나 오해, 잡음 등에 휩싸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계획과 일정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6/26 [13:5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미쳐 19/06/26 [18:18]
시민의 혈세로 전망대서 식사를 하시겠다~~참 건실한 생각이십니다. 수정 삭제
답답하구만 19/06/26 [21:17]
'혈세'라는 단어는 아무데나 갖다붙이면 모든 공식 행사를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의 단어다.

시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외유성 관람인가?
더군다나 공연이나 음악회 관람을 사치성을 띈 외유와 동등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남양주시가 일부 목소리 큰 사람들 때문에
아직도 문화예술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것으로 비춰질까 우려스럽다.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공무원이나 위정자의 식견을 높이는 것은
보고 배우며 체계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래전에 시장이었던 모씨 처럼
동네 노래자랑에 와서 막걸리 한잔 얻어마시고 노래 한곡조 뽑고 가면
동네 어르신들 보기에는 좋겠으나, 실질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게 무슨 시장의 문화정책인가? 그것이야 말로 눈속임이다.
예산절감한다며 커피머신 치우고 500원짜리 자판기 들여놨다고
자랑하면서 뒤로는 딴짓하는 시장, 군수보다는
5백원 짜리 커피를 마시든 5천원짜리를 마시든
투명하게 제 값을 내고 확실하게 벤치마킹 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시 당국가 의회가 되도록 체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양주가 '집값'에 목을 매는, 졸부근성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과
토건족의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도시로 재탄생하려면
이런 교육이나 견학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또 그것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엄격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시민의 감시라고 생각한다.

또한 '브런치' 라는 영어 단어를 의도에 맞게 넣으면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기라도 썬 줄 알겠다.
브런치 카페에서 8천원짜리 샌드위치 세트를 먹는건 사치고
밥집 가서 8천원짜리 백반을 먹으면서 '아점'이라고 쓰는건
털털한 시민 중심 행보라고 박수쳐줘야 하는것인가?
아마 그랬다면 남양주시장이 서울가서 푸대접 받았다는 소리가 나왔을것이다.
그 견학에서 무엇을 얻어왔으며 어떤 것을 남양주시에 녹여낼지를 고민하게 만들고
평가하는 것이 시민의 견제이지,
계획했던 행사도 취소하게 만드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의문이다.
시장이나 시의원 같은 양반들이 자기돈이 없어서
시비를 들여서 롯데타워에 가겠는가?

물론, 생각보다 많은 인원과 시의회가
한꺼번에 자리를 비웠다는 것은 아쉬우나,
그만큼 그들이 무엇을 얻어왔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궁하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가령 롯데 콘서트홀의 운영 방식과 시설이 다산아트홀과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해야 남양주시의 대표 공연장으로 키울 수 있는지를 묻는다면,
그 과정에서 시장, 공무원, 시의원들의 자질은 알아서 걸러질 것이다.
정말로 생각이 있는 공무원이나 시의원이라면 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고,
아무 생각 없이 밥만 먹고 와서 대답도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다음번 선거에서 표를 주지 않으면 된다. 수정 삭제
답답하구만 누구? 19/06/27 [02:18]
전형적인 좌빨들의 회피 공식 = 전 대통령은 어땠고 전전 대통령때는 어땠다고 책임 회피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사과하면 되는 걸 꼭 이전 정권이랑 비교하면서 자기위안 쩔어주시고 ㅉㅉ 남양주시 문화발전을 꼭 잠실 롯데타워가서 배워야하나? 인터넷만 검색해도 다 나오는걸? 어차피 직원들 시켜서 일처리할걸? 이거보게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겄소? 현시장 비리의혹을 남양주시민 전부가 알고 있는데 뭘해도 안좋게 보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시 의정활동 할시간에 붉어진 의혹들 해명이라도 하라고 전해주오 수정 삭제
아니 웬 19/06/27 [04:51]
좌빨이라니...
아니 세상에 아직도 이런 단어를 쓰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일베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단어를 쓸리가..... 세상에나...

여기서 당신이 쓰고 있는 '좌빨'이라는 단어가
사상에 관련된 것인지, 경제에 관련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정말 위험하고 품격없는
단어라는 것만은 정말로 확실히 알겠습니다.
전임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으로 치자면
'이게 다 노ㅇㅇ때문이다'라는 말을 세간에 흘렸던 언론이나,
있지도 않았던 '논두렁 시계'라는 워딩을 퍼뜨린 정당에게
더욱 적합한 것이 아닌가 싶군요~

또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무조건 '좌빨'이라고 매도해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고문했던 군사독재의 망령이 떠올라서
정말로 참혹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또 다시 그런 세상으로 돌아간다면
그 누구인들 사상의 자유를 온전히 개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학생들은 왜 굳이 수학여행을 갑니까?
인터넷 검색하고 도록만 사봐도 문화재들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
국가대표 축구팀은 다른팀 경기에 왜 전력분석원을 굳이 파견합니까?
중계방송 화면만 봐도 다 알텐데?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굳이 수고롭게 전화 돌려서 여론조사는 뭐하러 합니까?
인터넷 댓글이나 보면 될것을?

의견을 마음껏 개진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것이 어떤 사안이나 분야에 대한 무지함과 비 논리성을 드러내는데 쓰인다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 시장 비리에 대해 남양주 시민 전부가 알고 있다면 두루뭉수리하게 표현하지 마시
여기에 자세하게 쓰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참에 저도 좀 알고 싶습니다.
마침 최근들어 남양주뉴스의 댓글란이 굉장히 활발해지고 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된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사실이라면 적법한 절차대로 밝히면 되는 것이고,
근거없는 날조라면 유언비어를 유포한 누군가가 처벌받겠지요. 수정 삭제
내로남불 19/06/27 [09:40]
깨시민인척은ㅋㅋㅋ 일베일베하면서 좌빨이라했다고 놀라기는ㅋㅋㅋ 전형적인 내로남불 깨시민인척.. 현실은 편향된 사상.(fat유시민) 여기서 노무현쉴드가 왜나오고 특정 정당을 폄하하는 내용이 왜나오는지?? 노무현재단에서 나오셨어요?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19/06/27 [11:06]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은 잘 챙겨드셨는지요?
뇌에서 필터링이 되지 않고 척수반사적으로 무언가가 나오려면
오로지 본능밖에 없을텐데...
언급하지도 않은 특정인 이름과 재단에 대해
갑자기 버튼이 눌리시는 것을 보니
그쪽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으시거나,
아니면 뭔가를 잘못 주워드신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본능에 따라서 행동하기 위해서는 점심과 저녁도 잘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뭔가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실게 아니라면
빤쓰런 하실때 빤쓰 흘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구요^^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정말 답답하구만 19/06/27 [22:16]
현시장 롯데타워 방문 계획을 비판한 사람들은 다 바보인가? 위에서 써논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공무원의 식견증진? 브런치 라는 단어에서 비싼걸 먹은것 같다는 느낌? 다음에 표를 주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그럼 몇가지 질문하고 싶다. 50명이나 되는 시장과 시의원 포함 공무원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롯데타워가서 하루종일 지내는게 도대체 왜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간다면 왜 하필 롯데타워인가? 남양주가 롯데타워를 벤치마킹한다? 왜? 입지도 위치도 소비층도 전혀 다른 남양주가 50명이나 되는 인원을 이끌고 롯데타워 다녀오면 없던 문화예술적인 감각이 마구 생겨날것 같은가? 그리고 샌드위치세트가 8000원인건 어디서 나온말인지 모르겠다. 관계자인건가? 그리고 왜 저녁 PF CHANG은 빼먹는가. 2시간의 만찬이다.세금으로 말이지. 설마 인당 만원 씩 먹고 일어날 거라 생각하는가? 어휴.. 그리고 전망대 관람은 왜하는가? 남양주에도 야경이 뛰어난 곳이 있어 100층짜리 전망대를 벤치마킹 하려하는가? 그 모든걸 뛰어넘어 공무원이 50명이나 함께 '하루종일' 롯데타워 가 있어야 할 타당한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왜 50명이 문화예술관람을 해야하며 만찬을 함께 하고 전망대 까지 구경해야 하는가? 그렇게 하고 야근 수당까지 세금으로 받아가지 않겠는가? 이걸 비판하는 것이 왜 문화예술에 식견없는 집값에 목숨거는 졸부가 되야 되는지 모르겠다. 시정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 없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만으로 시민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정말 당신에 생각이라면 당신은 그렇게 하면 된다. 난 그러지 않을것이다. 수정 삭제
왕숙1반대 19/06/28 [09:39]
남양주 왕숙1 전면 백지화해라~~

재섭는 좌빨새들~~ 수정 삭제
답답하구만? 누가 답답한건지? 19/07/02 [06:48]
답답하구만님?? 혹시 일정표는 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하루종일 일정에 질의/응답은 꼴랑 20분입니다.. 벤치마킹 이라면서요? 저게 어디봐서 벤치마킹 입니까.. 그냥 놀러가는거지.. 저런 일정표라면, 님이 예로 든 노래자랑가서 인사 한마디하고, 막걸리 한사발먹고 오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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