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이어 마석 도시재생 ‘귀추’
시, 국토부 2019년도 하반기 공모에 초점 맞추고 사업 신청·접수 채비
 
김희우

화도읍 마석 구도심 일원(211)이 금곡동에 이어 남양주에서 두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남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도 하반기 공모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 신청·접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당초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퇴계원 일원도 함께 준비하려고 했으나 선택과 집중 필요성을 고려해 마석 일원을 최우선 순위에 뒀다.

 

마석 구도심 일원은 이전 시기 중심지 역할을 담당해왔던 곳이지만 주변 택지개발의 영향, 지속적인 쇠퇴 현상 속에서 구도심으로 전락한 상태다.

 

진단 결과 인구(3년간 20.7%)와 사업체(5년간 1.59%)가 줄어들었고 특히나 건축물 노후도(20년 이상 건축물 비율)69.1%에 달해 정주 환경이 상당히 나빠져 있는 실정이다.

 

앞서 마석 구도심 일원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도시재생 뉴딜로 가는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추진에는 국비 3억원와 지방비(매칭 시비) 37800만원이 투입되고 시에서 별도로 시설 조성비 5억원을 반영키로 함에 따라 모두 118천만원가량이 투자된다.

 

시는 사업 내용으로 지역기반 문화포털잡지 발간, 로컬아젠다 발굴 프로젝트, &아트 아카이빙 페스티벌, 멧돌컬쳐노믹스 재생 플랫폼 구축 등을 꼽고 내년 2월까지 문화예술적·공간적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마석우리를 재발견하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추진과 연계할 것이라고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었다.

 

이 가운데 멧돌컬쳐노믹스 재생 플랫폼이란 옛 화도읍사무소 청사를 활용한 문화공작소를 의미한다.

 

지역구 조응천(민주·남양주갑) 국회의원은 문화적 도시재생 선정 결과가 도시재생 뉴딜 선정 시 가산점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당면해 오는 12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활성화계획’(공청회를 앞두고 있다.

 

공청회 개최에 이어 이달 중순 중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까지 밟은 뒤 국토부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시는 특화거리 조성
, 옛 화도읍사무소 복합개발, 마석공원·마석우천 리뉴얼, 노천카페·게스트하우스 운영, 보행환경 개선 및 골목길 정비, 생활SOC 조성 등을 도시재생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사업비 규모는 시비
180억원 등 총 360억원으로 잡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청서 등을 받아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한 후 9월말까지 선정 결과를 내올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9/07/10 [11:1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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