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양주병… 결국 ‘잠정 인사’
후보자 6명 경합 결과 김경근 도의원 위원장 직무대행 임명
 
김희우

결국 잠정적인 인사 조치에 그쳤다.

 

1년 가까이 공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의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자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는 위원장이었던 최민희 전(19)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지난해 7월 대법원 상고심 결과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벌금 150만원형을 확정받은 이후부터 위원장 자리가 비었다.

 

올해 초 후보자 공모 때 4명이 도전장을 던졌으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다 할 내용을 내놓지 못한 채 선정을 보류했다.

 

가장 최근 이뤄진 후보자 공모는 지난 5월부터 시작돼 결론에 이르기까지 두 달 가까운 기간이 소요됐다.

 

신청자 명단에는 구동수 성공회대 객원교수와 지역위원회에서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김경근 도의원, 이원호 변호사, 임무영 전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기획비서관, 임윤태 변호사,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등 모두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동수 교수와 김경근 도의원을 뺀 4명은 지난번 보류 때에도 도전장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당의 선택, 부름을 받는데 실패했다.

 

15일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경근 도의원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사실상 내년 21대 총선 출마 예상 후보군을 모조리 자리에서 배제한 셈이다.

 

남양주병은 201620대 총선에 맞춰 신설돼 와부·조안·진건·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등 광범위한 지역을 국회의원 선거구로 포괄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최민희 전 의원이 주광덕(한국당) 의원에 밀려 낙선한 이후 원외 지역위원장 자리를 지켜왔다.



기사입력: 2019/07/15 [10:5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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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구만 19/07/16 [01:52]
민주당에서는 남양주 병을 버린건가?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네. 수정 삭제
생태남양주 19/07/22 [12:12]
이렇게 결정되기 까지 막후가 궁금해집니다. 아직도 구태의연함에 못 벗어난거 같아 안타깝구요. 소수의 잘못된 판단과 욕심으로 다수의 당원과 시민이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해 책임은 누가 질런지...... 의로운 새 정치를 할 리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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