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종합병원 사업자 공모 ‘불발’
시, 참가 의향서 단 한 곳도 받지 못해 일단 공모 계획 접어
 
김희우

남양주시가 호평동 백봉지구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개모집 계획을 공모 공고 한 달여 만에 접었다.

 

예정했던 816일 공모 제안서 접수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는 참가 의향서를 단 한 곳도 받지 못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 공모 공고 후 17~21일 동안 질의서를 받았지만 전화 문의들만 있었을 뿐 공식적인 질의서는 마찬가지로 단 한 건도 받지 못했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15일부터 참가 의향서를 받기 시작했으나 마감일인 19일까지 닷새간 참가 의향서 접수에도 결국 실패했다.

 

시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남양주 첫 상급 종합병원유치를 목표로 내건 만큼 이번 공모에 따른 응모 자격을 비교적 까다롭게 설정했다.

 

병원 입지는 호평동 산37-22번지 일원 33321면적의 용지 규모로 계획돼있다.

 

이 땅은 한창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백봉지구 사업시행자가 부지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시에서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렇듯 기부채납 이전이지만 일단 종합의료시설 사업시행자 공모에 나선 셈이다.

 

시로서는 공모 과정을 중단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기사입력: 2019/07/22 [14: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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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날 19/07/22 [20:17]
진짜 유치하고 싶기는 하니?? 내년 총선에 또 우려 먹어야하는데 아이템 거리 미리 이월 시켜두는거 아녀??
종합병원 유치하겠다고 또 이놈저놈 공약으로 나오겠구만!!
일단 현 시장은 나가리네 그럼!! 심판의 날이여 오라!!!
왕숙에 넣으려고 아껴두는건 아니지?? 수정 삭제
특화병원 19/07/23 [09:50]
내년 총선까지 선거용으로 질질끌다가 특화병원으로 팔아먹겠네... 알프하임 입주자들 어쩌나..모델하우스에서 종합병원 생긴다고 혹한 사람들 많을텐데...ㅋㅋ 수정 삭제
호평동주민 19/07/23 [10:45]
진짜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말로만 시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말고 시민들 입장에서, 사업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기부채납 받은 땅으로 땅장사 하는 것만 같아 보이고, 시가 정말 무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법적으로만 계속 안된다 하지 말고, 좀 더 유연한 방법을 찾아보고 사업자에 대한 지원이나 혜택을 강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평내동상인 19/07/25 [23:19]
관광호텔을 염두하고 있다는게 사실인지 수정 삭제
한심한 19/07/26 [13:02]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에 고대와 연대땅이 있는데 종합병원이 생긴다면 와부읍도곡리가 적합한게 아닌가요? 병원 인지도 또한 고대병원이나 연대세브란스병원이 생기는게 남양주 또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테고. 참 하는걸보면 밥그릇챙기기 인가? 수정 삭제
코코 19/07/27 [08:21]
전국최대 요양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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