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을중앙공원 80억… 정약용도서관 10억
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마련… 8% 늘어 ‘1조9천274억 규모’
 
김희우

남양주시가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앞선 1회 때 17839억원보다 1435억원, 8%가량 늘어난 19274억원이다.
 

일반회계가 당초 14438억원에서 15614억원으로, 특별회계도 당초 3401억원에서 3660억원으로 늘었다.

 

시는 증액 계상한 일반회계 세입 1176억원을 용도지정사업(72), ·도비보조사업(255), 반환금(78)에 각각 배정했다.

 

이어 나머지 771억원을 일자리와 생활SOC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투자하기로 했다.

 

이러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는 수송·교통 분야에 군도 9호선 마석-송천 개설 130억원, 농어촌도로 합성-웃송능 확장 50억원,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 35억원 등 모두 418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또 호평동 늘을중앙공원 조성 80억원, 청학천 정비 43억원, 용암천 재해 복구 14억원 등 국토·지역개발 분야에 14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교육·사회복지 분야에는 288억원을 추가했다. 주요하게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 55억원과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 49억원을 꼽을 수 있다.

 

청년창업복합단지는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인접해 가칭 청년창업캠퍼스, 문화광장, 청년힐링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청년창업캠퍼스 건립을 놓고 건축설계 용역을 추진하고자 최근 설계 공모에 착수했다.

 

청소년 유스호스텔은 이달 들어 문을 닫은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유기농박물관 대신 새롭게 들어선다.

 

시는 이외에도 조안면 하수도 연계·처리 관로 150억원과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1억원을 포함한 273억원을 환경보호 분야에 배정했는가 하면 정약용도서관 개관에 앞선 시설 개선 10억원, 금곡동 실내체육관 시설 개선 5억원, 퇴계원·조안면 운동장 조성 4억원 등을 지출액으로 잡았다.

중앙도서관으로 칭해졌던 정약용도서관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문화공원에서 준비 과정을 거쳐 연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은 교통사업 특별회계에서 다산신도시 공영주차장 조성 49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특별회계에서 청학천 정비 지원 25억원 등이다.

 

시의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22일 본회의장에 선 조광한 시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용 정책 기조에 부응해 경기 부양과 일자리 지원 예산을 늘렸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청소년·장애인·노인복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고 제안·설명한 뒤 원안 의결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 앞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과정을 거치는 예산안을 놓고 오는 26일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7/23 [09: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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