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먼저였는데 하남선 개통 채비
 
김희우

 

경기도가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 개통을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지난 24일부터 열차를 투입, 하남선 개통 첫 단추를 끼웠다.

 

하남선 복선전철 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단계별로 7.7를 잇고 5곳에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상일동~풍산동 4.7)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단계 구간(풍산동~창우동 3)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앞서
도는 본선 공사가 완료된 1단계 구간 1~3공구에서 두 차례에 걸쳐 건축한계 검측을 실시한 바 있다.

 

건축한계 검측이란 열차 흔들림이나 선로 비틀림을 고려해 차량이 구조물이나 각종 시설물에 저촉되지 않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여유 한계를 확보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시험운행은
480억원이 투입돼 현대로템에서 제작·개량한 신형 열차 8(1편성)이 투입됐다.


도는 열차 운행에 있어 전기 공급이 원활한지 알아보는
입선집전시험과 선로변 설비 작동 등을 확인하는 공종별 시험,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 시운전 등의 과정을 거쳐 개통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칠 방침이다.

 



하남선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과 더불어 경기도가 서울시와 함께 시행 중인 광역철도 사업이다.

 

별내선 건설보다 늦게 201112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광역철도로 지정됐으나 결국 별내선을 추월해 먼저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기사입력: 2019/07/29 [10: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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