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종합촬영소 20년史 ‘마침표’
 
김희우

공동경비구역 JSA 등 유명 한국 영화 제작의 근거지였던 남양주종합촬영소가 이제 약 2개월 후면 20년 역사의 끝을 맺는다.

 

공공기관 지방(부산) 이전에 따라 오는 1016일자로 사업 및 운영이 종료된다.

 

조안면 삼봉리 일원 남양주종합촬영소는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지방 이전 채비에 나서면서 매각을 추진, 10여 차례 유찰을 거듭한 끝에 201610월 매각을 성사시켰다.

 

당시 임대주택 건설에 주력해온 부영그룹이 매각 입찰에 홀로 응해 최저 입찰가 13억원보다 97억원 더 많은 1100억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영진위는 남양주종합촬영소의 모든 기능을 종료, 부영 측에 조안면 삼봉리 일원 부지와 시설 소유권을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531일자로 판문점 세트 등 일반인 대상 관람·체험시설 운영을 종료한 바 있다.

 

관람·체험시설은 지난 1997년 촬영소 준공 후 19988월 문을 열어 2017년까지 약 380만명이 찾았다.

 

이어 올해 72일자로 휴게시설과 객실을 갖추고 장기간 체류하는 영화 제작자의 편의를 도왔던 춘사관의 문을 닫았고 이달 말이면 실내 스튜디오까지 운영을 중단, 사실상 모든 기능을 종료한다.



기사입력: 2019/08/08 [17: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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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19/08/12 [12:37]
남양주에 아까운 보물 하나 사라지는구나... 정치인들 수준 하고는 ㅉㅉㅉ.굴러온 보석 을 무지 한 당국자들 에의해 천덕꾸러기로 버려지는구나..... 신성일선생님 덕분에 그동안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곳에 영면 하시기를 빕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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