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시장, 진접선 건설공사 현장 ‘발걸음’
철도시설공단 수도권사업단장은 ‘조속한 지방비 납부’ 요청
 
김희우

 

조광한<사진> 시장이 진접선(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찾았다.

 

지난 9일 공사 현장에서 무더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박창완 수도권사업단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는가 하면 직접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진접선 건설공사는 노반을 중심으로 해서 모두 4개 공구별로 이뤄지고 있다

 

먼저 1공구(상계동-별내동), 3공구(진접읍 내곡리-오남읍 양지리), 4공구(오남읍 양지리-진접읍 금곡리)에서 201412월 기공식 이후 20156월 이후부터 각각의 공사가 본격화됐다. 

 

이어 2공구에서도 공사가 시작됐으나, 앞선 발주 당시 거듭된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 홀로 T/K(설계·시공 일괄) 공구 명단에서 제외돼 설계·시공이 분리된 가운데 20173월에야 비로소 공사 착수가 가능해졌다.

 

2공구는 별내동-진접읍 내곡리 약 4.6 구간에서 역사나 정거장 없이 길이 4.424에 이르는 터널 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상대적으로 워낙 공정률이 떨어져 결국 진접선 전 구간 개통 시점이 뒤로 미뤄졌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빨라야 내년 9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각종 시스템공사도 내년 9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이후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시운전 및 안전점검 기간을 거치면 20215월 개통에 이를 전망이다.

 

공사 구간에는 별내동 001(별내별가람역), 오남읍 양지리 002(오남역), 진접읍 금곡리 003(진접광릉숲역) 3곳에 역사가 신설된다.  

 



한편 조 시장을 만난 박 단장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더불어
조속한 지방비 납부를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진접선 건설에 필요한 지방비 분담 비율을 놓고 수년째 경기도와 갈등·대립 상태에 놓여있다.



기사입력: 2019/08/11 [13:3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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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아빠 19/08/13 [11:13]
어렵게 유치되어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행정관청간에 분담금 문제로 지연된다면 이 지역 공무원들은 자격이 없는 겁니다. 일단 완공되게 하고 나중에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분담금을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진접주민 19/08/16 [15:15]
진접선 취소시켜주세요 광릉숲 오염됩니다. 결사 반대합니다 광릉숲을위해!!!! 진접선이 들어선다면 가구공단도 꼭 진접에 유치시켜주시고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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