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 ‘특별한’ 그늘막 파라솔
내년부턴 ‘스마트 그늘막’ 설치 방안 적극 검토 중
 
김희우

다산신도시 내에 특별한그늘막 파라솔이 설치된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경기도시공사가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입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도시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 파라솔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3~5m 정도의 그늘막 파라솔은 여름철 대로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소요되는 예산,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인해 남양주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설치돼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에서 경기도시공사를 상대로 그늘막 파라솔 설치가 여름철 입주민을 위한 필수사항이라는 점을 강조, 경기도가 주관하는 입주지원협의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져 결실을 보게 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초등학교 주변·통학로에 우선 설치하고 협의 과정을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전역에 걸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접이식 파라솔의 경우 센 바람에 파손될 가능성이 크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내년부터는 이른바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과 기온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방식으로 사물인터넷과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해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는 이와 별도로 수변공원에 그늘막 파라솔과 우드데크 등을 추가로 설치한데 이어 수변공원 물놀이장 주변 파고라 설치도 검토 중이다
.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와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사업추진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진건·지금지구에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인 19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예비입주자대표협의회가 모인 대표 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8/12 [09: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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