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예타 발표 ‘눈앞’
민경욱 “다음주 중 예타 결과 발표… 앞으로의 절차 신속하게”
 
김희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결과 발표 시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연수을)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GTX B노선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 다음주 중 21일께 예타 결과 발표 가능성이 제기됐다.

민 의원은 이날 교통 접근성 개선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인 만큼 2년여간 끌어온 예타를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중 예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앞으로의 절차가 신속히 이뤄져 개통을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예타 결과를 조속히 도출해내고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것이라며 향후 국비 지원이 많이 필요한 만큼 국회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GTX B노선에 대한 예타는 20179월부터 시작됐으나 2년 가까이 결과를 내지 못했으며 평균 예타 기간인 19개월을 훌쩍 넘겼다.  

 

예타 통과 이후에는 민자와 재정사업 가운데 하나를 정해야 한다.

 

이미 GTX AC노선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점을 고려할 때 민자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민 의원의 판단이다.

 

2027년 개통 가능성을 예상했다.

 

GTX B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청량리구간을 놓고 예타가 이뤄졌지만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2014년 당시 0.33으로 낮게 나와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기획 됐는가 하면 기존 선로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GTX 노선을 구축하는데 총 사업비가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왕숙GTX B 노선을 주요하게 반영하고 역사 신설()을 제시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9/08/14 [14: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