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GTX B노선 예타 발표… 김한정 “통과 초읽기”
 
김희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결과 발표 시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민경욱(인천연수을)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GTX B노선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 오는 21일께 예타 결과 발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조광한 시장도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은 아예 예타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6예타를 책임지고 있는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GTX B노선 예타 결과를 놓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GTX B노선에 대한 예타는 20179월부터 시작됐으나 2년 가까이 결과를 내지 못했으며 평균 예타 기간인 19개월을 훌쩍 넘겼다.  

 

국토교통부는 예타 결과 발표 후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신속히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예타 통과 이후에는 민자와 재정사업 가운데 하나를 정해야 한다.

 

이미 GTX AC노선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점을 고려하면 민자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GTX B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청량리구간을 놓고 예타가 이뤄졌으나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2014년 당시 0.33으로 낮게 나와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노선으로 재기획 됐는가 하면 기존 선로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GTX 노선을 구축하는데 총 사업비가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더불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3기 신도시-왕숙GTX B노선을 주요하게 반영하고 역사 신설()을 제시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9/08/18 [22: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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