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된 6천t 교량 1.2m 들어 올려 재사용
경기도시公, 강변북로 확장 수석교 서울 방향 ‘인상’… 국내 첫 사례
 
김희우

경기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 인근 강변북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31년 된 기존 교량(수석교)1.2들어 올리는 교량 인상(引上)’ 공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는 소식이다

 

▲수석교 인상(引上) 공사 현장  



이 공사는 한강 계획홍수위 상승에 따라 기존 교량의 높이를 조정한 뒤 보수 과정을 거쳐 재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

 

지금까지 국내에서 1~2t 교량을 1까지 들어 올리는 공사가 시행된 적은 있지만 5t 이상 교량을 1.2까지 들어 올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도시공사 측의 설명이다.

 

1988PSC(강현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 박스 거더 방식으로 건설된 수석교(구리시 토평동)는 길이 321, 20(10x2)에 무게 약 6t에 이른다.

 

인상 작업은 200t짜리 유압잭 60개를 설치해 1차로 50cm(2cm25), 2차로 70cm(10cm7)12t의 압력으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석교 인상(引上) 시공 과정 



이번 공사는
1단계로 기존 교량 옆에 신설 교량(10)을 시공한 다음 2단계로 서울 방향 교량을 들어 올리고 3단계로 남양주 방향 교량을 위로 올리는 순서로 추진된다.

 

2단계 서울 방향 인상이 지난 21일 완료됐으며, 3단계 남양주 방향 인상은 9월 중 시행된다.

 

이후 전체 신·구 교량(30)은 내년 4월 왕복 6차선으로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교량 구간을 포함해 다산신도시 관문인 토평나들목에서 다산신도시까지 1.98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토평나들목을 개선하는 공사에는 모두 481억원이 투입된다


기사입력: 2019/08/22 [11:4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