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진접-내촌 국도건설 재개”
‘공사 방해’ 진접 금곡교 부근 영화촬영장 건물 9월까지 철거
 
김희우

진접-내촌 국도건설과 관련해 김한정(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희소식을 전했다.

 

걸림돌로 제기돼온 진접읍 금곡교 부근 반도유보라아파트 앞 영화촬영장 건물 철거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진접-내촌 국도건설은 영화촬영장 건물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공사 전개에 차질이 빚어졌다.

 

막대한 보상비 규모에도 불구하고 소유주가 건물 철거를 거부해 불가피하게 관계당국에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자 법원에 가처분 신청, 철거금지 소송까지 내면서 사실상 공사를 방해해왔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이 지난 3월 영화촬영장 건물 소유주를 강도 높게 규탄하는 입장문을 내고 사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볼모로 삼는 파렴치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집행정지 결정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김 의원은 영화촬영장 구간 공사가 건물 철거와 함께 9월말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공사 재개에 대비해 영화촬영장 철거 후 설치할 교량의 상부 구조물을 미리 조립해놓는 상태다.

 

진접읍 장현리~포천시 내촌면 내리 9.04구간을 잇는 진접-내촌 국도건설은 내년이면 완료 단계에 이를 전망이다.

 

93일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중앙정부의 새해 예산안에서 다시금 완료 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249억원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김 의원은 우선 진접읍 금곡교차로까지 구간만이라도 올해 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입력: 2019/08/31 [11:5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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