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운수 지방도 건설 ‘보상 채비’
시,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위해 5일자로 토지 출입 공고
 
김희우

상당 기간 우여곡절 양상을 보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에 다시금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여전히 구체적인 착공 시점 등은 불투명하지만, 토지 등 보상 과정이 본격 수면 위로 떠오른다.

 

앞서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건설본부 측은 지난달 6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그동안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쳤고, 다수 주민들의 바람대로 관련 지침과 규정에 따라 도로계획을 확정한 상태라며 이제 보상 절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문경희 도의원과 박성찬·이영환 시의원이 경기도 건설본부, 남양주시 도로건설과 담당자들과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포장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다.  



보상은 이미 남양주시가 관련 사무를 넘겨받은 상태로 한국감정원과 위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시는 이어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위해 오는 5일자로 토지 출입을 공고한다.

 

토지 출입은 사업 종료일까지 이어지고 측량, 감정평가 등을 포괄한다.

 

자세한 출입 대상 토지 및 소유자 목록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계획은 올 10월께 공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는 등 업무를 본격화하면 시에서는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도로 확·포장공사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추진됐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표류해오다 20166월 경기도가 고시한 장기 미착공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명단에서 최상위 자리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기사입력: 2019/09/02 [11:1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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