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혁신학교… 10명 중 8명 “잘 몰라”
경기교육청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27.7% ‘처음 듣는다’
 
김희우

경기교육을 상징하는 혁신학교가 올해로 10년을 맞았으나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혁신학교를 전혀 모르거나 이름 정도 들어봤을 뿐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27.7%혁신학교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51.7%이름 정도는 들어봤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20.6%만이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학교 이미지에 대해서는 41.7%긍정적’, 9.4%부정적이미지라고 답했을 뿐 절반가량(45.7%)은 모르거나 응답하지 못했다.

 

응답자 중 일부는 혁신학교를 특성화고교나 마이스터고교와 같은 직업학교로 잘못 인식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에선 혁신학교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인식도 살펴봤다.  

 



응답자의 절반가량
(51.6%)혁신학교와 기초학력 수준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한 반면 28.8%혁신학교에 다니면 기초학력 수준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일부(13.8%)기초학력 수준 상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밖에도 응답자 10명 중 6(63.6%)혁신학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6일 동안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다.



기사입력: 2019/09/24 [17: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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