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도시기본계획’ 26일 공청회 취소
시, 공청회 개최 연기 공고… ‘상생발전 대안’ 마련해 다시 공고
 
김희우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금곡동 시청사 다산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35 남양주 도시기본계획공청회가 미뤄졌다.

 

남양주시는 이미 지난 23일 공청회 개최 연기 공고를 냈으며 미룬 일정을 다시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이 제출되며 이에 대해 시민, 관계 전문가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다.

 

도시기본계획이란 계획 수립 시점으로부터 최장 20년인 목표연도까지 미래상을 그려내고 도시의 장기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을 일컫는다.  

 

공간계획뿐 아니라 도시관리계획을 비롯한 모든 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 방향을 담은 도시발전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목표연도인 2035년 계획인구를 설정하고 458.070면적에 이르는 행정구역 전역에 걸쳐 도시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공간구조와 생활권을 개편한다.

 

또 시가화용지(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와 시가화예정용지(향후 개발 공간) 등을 새롭게 정한다.

 

특히 주요 교통계획 및 교통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요 개발사업을 반영해 지역현안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2007년 승인 이후 재수립 과정을 거친 ‘2020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아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5KG엔지니어링 측과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공청회 개최 연기 사유로 3기 신도시와 기존 구도심 등에 대한 ‘상생발전 대안을 마련해 전체 내용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2035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은 앞으로 시에서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절차 이행을 모두 완료하면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09/25 [13: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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