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궤도 이어 통신설비 신설공사
 
김희우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건설과 관련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통신설비 신설공사를 발주했다.

 

이미 입찰에 부쳐 1~8일 동안 입찰서를 받은 뒤 접수 마감일인 오는 8일 개찰을 앞두고 있다.

 

배정된 예산은 설계 및 추정가격 기준으로 약 63억원 수준이다.

 

철도시설공단은 공사 기간을 착공일로부터 18개월로 설정하면서 목표하고 있는 진접선 개통시점인 20215월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앞서 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20일 진접선 궤도공사 본격 착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진접선 전 구간에 걸쳐 콘크리트 궤도 구조를 적용, 철도 이용객들에게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한편 유지·보수 측면에서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접선 건설은 모두 4개 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T/K(설계·시공 일괄) 3개 공구에서 201412월 기공식 이후 20156월 이후부터 각각의 공사가 본격화됐으나 나머지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에서만 20173월 이후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2공구는 약 4.6구간에서 역사나 정거장 없이 길이 4.424에 이르는 터널 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홀로 거듭된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 결국 T/K 공구에서 제외되는 등 시공자 선정 문제로 상당 기간 착공이 지연돼 상대적으로 저조한 공정률을 보여왔다

 

철도시설공단은 현재까지 약 52% 공정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철저한 시공 관리로 2021년 준공 목표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진접선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올해(920)보다 180억원(19.6%) 증액한 1100억원을 반영했다.

 


기사입력: 2019/10/01 [14: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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