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 해결사’ 옴부즈만 모집
1기 임기 만료 눈앞… 시, 2기 5명 위촉 위해 15~21일 지원서 받아
 
김희우

남양주시의 옴부즈만(Ombudsman)2기 체제로 접어든다.

 

2016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 1기 옴부즈만의 4년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새롭게 옴부즈만이 구성·운영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로 7일 옴부즈만 모집을 공고했다.

 

오는 15~21일 동안 지원서를 받아 먼저 서류전형을 실시, 자격요건을 심사하기로 했다.

 

이때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검사 또는 변호사, 4 급 이상 공무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경력 5년 이상 등의 요건 중 하나를 갖춰야 한다.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서 사회단체 추천을 받은 경우도 가능하다.

 

1기 옴부즈만으로는 서응원·신재민·안미영 변호사와 조성혁 건축사, 국민안전처에서 근무했던 윤주용 전 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된 바 있다.

 

▲옴부즈만은 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시작된 일종의 고충민원 감독기구이면서 시민의 대리인이라고 할 수 있다. 1기 옴부즈만 출범 당시 남양주시는 옴부즈만이 활동할 사무실 공간을 제공했는가 하면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격요건 적격자는 2차 면접심사 테이블에 오른다.

 

옴부즈만은 시에서 대상자를 추려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야 위촉되며, 시는 올 12월 중 최종 확정해 공고하고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도 5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또 연임 없이 4년 단임만 보장하기로 했다.  

 

비상임 명예직(비공무원)인 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해결,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에 앞장선다.

 

고충민원이란 일반적인 건의나 신청 민원과 달리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맞선 문제해결 요구를 의미한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 입장에서는 그만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등 불이익을 감내할 수밖에 없으며 처리 결과를 놓고도 공정하지 않다거나 근거 또는 이유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으면 불만족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옴부즈만 지원 신청과 상세한 사항 문의는 감사관 민원조사팀(031-590-4706)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10/07 [10:5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