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참여형’ 왕숙·왕숙2
LH·경기도+남양주도시공사 시행
15일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김희우

예고된 대로 국토교통부가 남양주 왕숙과 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15일 고시했다.

 

왕숙·왕숙2 지구는 하남 교산, 과천 등과 함께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업 범위에 포함돼있다.

 

지구 지정 면적은 왕숙 지구가 진접읍 연평·내곡·내각리와 진건읍 신월·진관·사능리 일원 8889780, 왕숙2 지구는 일패·이패동 일원 2447495이다.

 

1134면적 규모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5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66천가구(왕숙 53천가구, 왕숙2 13천가구) 공급계획이 세워져 있다.

▲왕숙 지구 조감도


 

이번 3기 신도시 사업은 지역 참여형방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로 이뤄졌던 1·2기 신도시와 다르게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가 LH와 함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과 기업 유치, 주민 재정착 지원 등을 위해 참여한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LH와 경기도가 나란히 시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양주에서 다산신도시를 조성 중이고 이번에 하남 교산과 과천 사업시행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경기도시공사는 빠져있다.

 

물론 앞으로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2차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을 때 LH와 더불어 사업시행자로 지목됐던 남양주도시공사는 내부 절차를 밟는 등 채비를 갖추는 대로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지구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지구계획이 마련된다.

 

이어 오는 2021년 착공을 거쳐 2021년 말부터 첫 마을 시범사업등을 통해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10/15 [08:3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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